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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비하' 오선화 입국거부... 네티즌 '부글부글'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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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9  2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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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한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 귀화인 오선화(56.고젠카) 타큐쇼쿠대 교수가 한국 입국을 거부당했다.

28일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타쿠쇼쿠대 오선화 교수는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 허가가 나지 않아 곧바로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갔다.

오선화는 지난 25일 발간된 국우성향 잡지 '사피오'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인들은 한글 우월주의에 한자를 잊어 大韓民國조차 쓰지 못한다"며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독서량이 적어 40% 이상이 연간 책 1권도 읽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글 우대 정책이 세대 간 문화 단절을 불러왔으며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고 주장을 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선화, 부끄럽게 살지 말아라" "오선화, 말만 잘하면 교수? 아니잖나" "인권침해? 가만히 생각해봐라" "오선화, 일본 귀화 잘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선화는 일본 귀화 한국인으로 지난 2005년 3월에는 일제 식민통치가 조선 경제와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을 출간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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