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메이징’이 독특한 모양과 색상의 인조 속눈썹 10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일본 매거진 'ZIPPER'의 인기 모델인 아모, 아야모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메이크업이나 패션에 따라 속눈썹도 갈아입자'라는 컨셉으로, 두 모델이 평소 선호하는 패션 및 뷰티 스타일에 맞춰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메이징 아이래쉬No.811~815’는 모델 아모가 평소 좋아하는 파스텔 패션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컨셉에 맞추어 디자인된 제품이다. 달콤하고 소녀같은 분위기와 작은 악마와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No.813~815는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이 혼합된 디자인으로 순수하거나 몽환적인 분위기 등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No.815의 경우 올리브브라운과 올리브골드 색상을 베이스로 눈꼬리 부분에 라벤더 색상의 포인트를 주어 더욱 개성있는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메이징 아이래쉬No.816~820’은 펑크, 팝, 락, 아메리칸 캐주얼 등 모델 아야모가 평소 즐겨 입는 다양한 컨셉의 패션 스타일에 맞춰 디자인했다.

No.816~820은 푸른 빛이 감도는 블랙, 우드브라운, 오렌지브라운 등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No.820의 경우 빈티지브라운을 베이스로 눈꼬리 부분에 체리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볼륨감 있고 개성있는 눈매 연출을 도와준다.

한편, 아이메이징의 공식수입원 글로트렉트레이드는 지난 26일(금)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한국 정식 론칭 파티를 개최했다. 인기 개그맨 허경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레인보우, 김준희, 스윙걸즈, 로지, 나유미, 조우진, 민지훈, 포지션과 김준호, 박성호, 유민상, 홍인규, 오나미 등의 유명 개그맨 등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으며, 메이크업 시연회 및 디제잉, 레이저 쇼와 같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