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황당뉴스
홍대 할머니 논란... 5일장도 불법? 네티즌 '갑론을박'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2.18  00:00: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 다음 아고라 게시판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홍대 고양이 할머니' 판매금지 서명 운동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5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불법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파는 할머니를 고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고, 현재 조회수는 1만명이 넘은 상태다.

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일명 '홍대 강아지 파는 할머니'가 홍대, 강남 등 2호선 주변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를 노끈으로 묶어 놓거나 종이박스에 구겨넣고 다니면서 불법판매하고 있지만, 현행 동물보호법이 미흡하다는 점을 이용해 계속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십수년 동안 불쌍한 강아지를 이용해 돈을 벌었던 할머니, 이제는 더 이상 이 행동을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꼭 처벌받을 수 있도록 강력하게 항의해 달라"며 "한국의 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CNN과 BBC 등 동물보호법이 발달한 나라의 방송국에 메일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게에서 파는 것도 공장처럼 생산하듯 애완동물을 파는 비윤리적인 곳, 그러나 지금 다 잡을 수 없다고 눈 앞에서 저렇게 피해입는 것도 모른척 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며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누군가가 데려가서 잘 키우면 되는 것 아닌가, 혼자서 어떻게 다 키웁니까, 꼭 정식으로 그럴싸한 큰숍에서 때깔고운 옷 입고 장사하는 것만 인정하나요" "강아지 고양이 판매하는 것을 왜 고소해야 하는지 5일장에 가보면 다 저런식으로 사고 팔고 하는데"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A씨는 현재 '영업방해' 혐의로 고소된 상태며, 국민신문고, 시청, 구청 등에 고발장을 작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관련기사
· 홍대 할머니 논란... 5일장도 불법? 네티즌 '갑론을박'
· '홍대고양이 할머니' 불법판매 청원글 일파만파
· "법정최고형 내려야"... 울산계모 사형 청원운동 일파만파
· 어린이집 결석한 보육료 부모가 부담? 네티즌 "와글와글"
· "우리형 살려주세요" 원양어선 선원 사망·실종 청원
남상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