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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정보 유출조회 "개인정보 또 입력?" 불만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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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1  0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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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최근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낸 카드사와 은행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확인 방법이 화제다.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는 지난 17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여부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진 = KB국민카드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그러나 서비스는 주민번호와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신용카드 인증 등을 입력해야 유출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에 일부 고객들은 "왜 우리가 개인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하냐"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항을 살펴보면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직장전화, 자택전화, 직장주소, 자택주소, 주민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직장정보, 주거상황, 결제계좌, 결제일, 신용등급, 대출한도 등 무려 14개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각 카드사들은 "해당 카드의 비밀번호, CVC번호(카드 마지막 3자리 숫자)는 유출되지 않아 카드복제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추가로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정되지 않아 2차 피해를 막으려면 해지 이후 재발급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또 개인정보 입력하라니"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이미 유출된 주민등록번호 또 입력?"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2차 피해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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