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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카드 재발급·이자 감면 등 실질적 보상하라"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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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1  0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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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신용카드 교체 발행, 연회비 면제, 수수료면제, 할부이자 감면 등의 보상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금소연은 “정보유출카드사들이 피해발생시 보상, 신용카드 사용내역 문자 서비스 무료 제공 등 피해보상을 밝혔으나 매우 미흡하다"며 "정보유출로 인한 신용카드는 전건 교체 발행, 정보유출 전 전고객들에게 연회비 면제, 수수료면제, 할부이자 감면 등 실질적인 보상방안을 내놔야 한다. 이에 미흡할 경우 공동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차적인 피해가 없더라도 현재 발생한 정보유출로 인한 소비자들의 정신적피해보상 차원에서 연회비 면제, 할부이자 감면, 수수료면제 등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실질적인 피해 보상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소연은 현재 피해사례를 접수받고 있고 있으며, 접수된 내용을 참고로 카드사들과 협상해 이번 제안을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공동소송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결정할 방침이다.

강형구 금소연 금융국장은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드사는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하고,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지 말고 철저한 대책을 수립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소연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역시 ‘정보의식’과 ‘감독부실’에 대한 응분의 책임 의식을 갖고, 소비자피해보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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