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투웍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그룹 DMTN의 최다니엘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29일 오전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검찰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최다니엘에게 징역 1년과 669만 500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최후 변론에서 최다니엘의 변호인은 "최다니엘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대마에 대한 인식이 관대했다. 지인들에게만 판매를 알선한 사실을 고려해 집행유예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 법을 어긴 사실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최다니엘은 지난 3월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 등에게 대마 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