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경제형 모델 'FM 460 덤프트럭'과 'FM11 6x4 카고트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M 460 덤프트럭은 동급대비 강력한 파워와 성능 및 탁월한 연비효율성을 자랑하는 25.5톤급 경제형 모델이다. D13C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차체 경량화를 통해 연비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최대 510마력을 흡수하는 볼보 엔진 브레이크 플러스(VEB+)가 장착돼 탁월한 제동력과 안정된 고속 주행 능력을 제공한다. 또 파킹히터, 도어 리모트 컨트롤러, 전동식 캡 틸팅 시스템 등 첨단 기능도 대거 적용됐다.

FM11 6x4 카고트럭은 18.5톤 급의 국내 최대 적재량을 갖춘 모델로 1,600~1,900rpm에서 최고 출력 450마력의 힘을 보여주는 강력한 D11C 엔진을 탑재했다.

D11C 엔진은 무려 120kg에 달하는 엔진 경량화로 연료소모는 줄고 성능은 더욱 개선됐으며 유로5 환경 기준까지 충족한 엔진이다. 또 전진 12단 후진 4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안정된 기어변속으로 연비효율성은 높이고 운송능력이 증대됐다.

이번에 출시된 FM 460 덤프트럭 가격은 1억 8,637만원, FM11 6x4 카고트럭의 가격은 1억 4,09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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