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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전기요금 25% 지원...'찜통교실' 없어지나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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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6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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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올 여름엔 초·중·고교 '찜통교실'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부터 초·중·고교에 부과하는 전기요금을 일괄 4% 인하하겠다는 한국전력의 새 요금제를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11월에도 초·중·고교에 주로 적용되는 ‘교육용(갑)’ 전기 기본요금 단가를 8.8% 인하한 바 있다. 연평균 전기료 부담을 2.3% 낮추는 효과를 냈다.

교육부도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004억원을 더 늘려 주기로 했다.

이번 전기요금 추가 인하 효과를 더하면, 전국 초·중·고교는 전기요금 부담을 연간 총 1,340억원 가량 낮출 수 있다. 이는 각 학교당 평균 25%의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찜통교실, 냉동교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초·중·고교의 시설 개선, 에너지 효율향상 투자 확대 등을 지속하는 한편,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교육청과 일선 학교들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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