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한국전력이 PC절전 소프트웨어인 '그린터치'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PC절전 소프트웨어는 PC를 잠시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전기를 절약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3시간 정도 절전할 경우 주택용 기준으로 월 4천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PC절전 소프트웨어는 한전 홈페이지(kepco.co.kr) 내 지식센터-전기생활-PC절전 소프트웨어 순으로 접속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한전은 올 연말까지 PC절전 소프트웨어 500만대 보급을 목표로 홈페이지와 SNS, 인터넷 포털 게시판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