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남북 청소년 우정 버라이어티 KBS 2TV '별친구'가 빼어난 미모와 훈남 외모를 가진 남북 청소년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손하, 문희준, 고주원 등 3인이 MC를 맡은 ‘별친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상우, 낸시, 남다름, 김현수 등 한국 아역스타와 탈북 청소년 6인의 첫 만남을 공개된다.

'남북한 청소년들의 역사적 첫 만남'이란 의미 이외에도 빼어난 외모를 가진 청소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남한 측 아이들은 탤런트를 꿈꾸는 아역 스타들로, SBS '뿌리깊은 나무'와 '야왕'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훈남 채상우를 비롯해 투니버스 '막 이래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낸시, MBC '마의', SBS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한 '귀요미' 남다름이 참여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아역 천송희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현수는 그 가운에서도 가장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별친구'는 음식, 놀이, 말투까지 공통점 하나 없는 남북한 아이들이 통일 교실을 통해 만나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북한 아이들의 외모도 만만치 않았다. 먼저 '얼음공주'란 별칭이 붙은 원은별 양은 웃을 때 살짝 처지는 눈꼬리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하얀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별친구' 인기녀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남북한 청소년들의 만남을 담은 ‘별친구’는 25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