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3중 위생관리, 동급 최대 제빙량, 친환경 고효율 기능을 갖춘 ‘LG얼음정수기(WPD72RW1R)’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3중 위생 시스템으로, 얼음저장고를 따로 분리해 살균할 수 있는 편리한 구조로 설계돼 위생 관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얼음저장고는 미국 식약청(FDA) 승인을 받은 항균 소재가 사용됐다.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들어 내는 분리 냉각 방식을 적용했고, 고효율 컴프레서와 친환경 냉매(R600a)를 탑재해 성능을 강화,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얼음 생성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시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해 얼음저장고의 물기를 완전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정수기는 동급 최대 제빙량(650g)제공은 물론 얼음 토출시의 불편함을 줄였다. 제빙량을 늘려 한 번에 얼음을 6컵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얼음 토출 구조를 개선해 컵에서 얼음이 튕겨져 나오는 점을 개선했다.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얼음정수기를 구매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베스트샵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1회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김정태 LG전자 상무는 “혁신적인 위생 시스템, 절전, 사용편리성을 장점으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히트 제품이 될 것”이라며 “LG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과 관리 시스템으로 ‘헬스케어 1등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