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페이스북을 통해 2월 말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 G Pro’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

G Pro는 쿼드코어 AP를 탑재한 제품으로, 5.5형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좌우 폭을 좁히고 베젤 두께는 최소화해 한 손에 쏙 들어오며, 그립감이 뛰어나다.

제품 테두리는 유선형의 메탈 소재로 역동적 느낌을 준다. 전면에는 미세하게 휘어진 곡면 유리 ‘2.5D 글라스’를 탑재해 깊이감이 느낄 수 있다. 후면부에 패턴효과는 ‘디지털 큐브 패턴’으로 매끈한 재질감을 제공하며,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린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옵티머스 G Pro가 ‘화질의 LG’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며 “입체적 UX, 생생한 하드웨어는 물론, 차별화된 대화면 디자인으로 풀HD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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