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테팔(대표 팽경인)이 다용도 주방칼 ‘클래식 산도쿠식도’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주방칼은 한식 조리에 적합한 구조는 물론 뛰어난 절삭력과 견고한 내구성, 안전하고 위생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

테팔 산도쿠식도는 견고한 내구성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칼날이 녹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스틸을 망치로 두들기듯이 제작함으로써 조직이 매우 치밀하고 단단해지며, 절삭력이 향상되는 ‘단조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금속판을 기계로 찍어내는 ‘스탬프 방식’의 주방칼에 비해 더 튼튼하고, 딱딱한 재료를 손질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조방식으로 만들 때에만 생기는 칼날과 손잡이 사이의 받침대가 안전 장치로 작용해 칼을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받침대를 감싸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칼날이 손잡이 안쪽까지 안정적으로 삽입된 일체형으로 재료를 손질하는 도중에 이물질이 끼지 않아 위생적이고, 사용 후 세척도 간편하다. 손으로 편안하게 감싸 쥘 수 있는 유선형의 손잡이 디자인은 칼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충격까지 완화해준다.

이 밖에도 칼날을 따라 나란히 파인 홈은 손질하던 재료가 칼날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며, 일반 주방칼에 비해 칼날이 넓어서 썰어 놓은 재료를 칼 위에 담아 옮겨 담기에도 편리하다.

테팔 ‘클래식 산도쿠식도’는 한식 조리 시 가장 유용한 12.5cm와 17cm 두 가지 크기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소비자 가격은 12.5cm 27,400원, 17cm 37,400원이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