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1일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 18회 시청률이 2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일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 18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6.2%로 지난 17회보다 2.5%p 상승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수도권 시청률도 29.0%로 전국과 마찬가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전국 기준 평균 가구 시청률은 19.1%로 2013년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해 수목드라마 시청률 2위는 KBS2 <전우치>(14.3%)였으며, 3위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12.5%)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주 시청자 층은 여자 40대(18.9%), 여자 50대(13.9%), 여자 10대(13.0%)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 회와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여왕의 교실>의 전국 기준 가구 시청률은 8.8%였으며, 또 다른 같은 시간대 드라마 KBS2 <칼과 꽃>은 4.7%였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