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주한캐나다대사관이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캐나다교육박람회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주한캐나다대사관이 직접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박람회로, 2009년 처음 개최된 이래 캐나다 교육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나다 유학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캐나다 주정부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은 초, 중, 고등학교 공립교육청, 사립학교, 컬리지 및 대학 등을 포함한 70여 개 기관이 참석해 캐나다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각 주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주별 교육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마련해 캐나다가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캐나다의 주정부와 Languages Canada에서 인증받은 기관만 참석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사전등록은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canadaedu.or.kr)에서 가능하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박람회 사전 등록자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는 참가자에게는 기프트백,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현장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밴쿠버 왕복항공권, 아이패드, 여행가방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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