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한국와콤이 콤팩트한 크기의 전자서명용 태블릿 'DTU-1031'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서명 캡처 솔루션인 사인프로 PDF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TU-1031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화면 위에서 문서 확인 및 전자 서명을 할 수 있는 액정 태블릿이다. 10.1형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A4사이즈와 레터 사이즈 크기의 문서를 최소한의 스크롤링으로 편리하게 해주며, 암호화 기능을 통해 보안도 한층 강화됐다.

이 제품은 대형 병원부터 중소형 개인병원까지 수술 동의서, EMR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호텔이나 렌터카, 멤버십 고객센터와 같은 기업·기관에서 고객 응대용 전자문서 솔루션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필압 감지를 지원하는 무 건전지 와콤 펜은 서명 과정에서 압력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특히 DTU-1031은 전자서명용 외에 일반적인 LCD 액정 태블릿처럼 사용될 수 있으며 기존의 IT 인프라 장치와 쉽게 통합된다. 카운터나 매장에서 서명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슬라이드 쇼나 영상 광고 등의 다른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사인프로 PDF 솔루션은 다양한 디지털 문서에 서명해 동의 또는 승인할 수 있는 응용 애플리케이션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자필서명을 포함한 디지털 문서를 쉽게 PDF파일 등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해주며 바이오인식 데이터를 포함한 자필 서명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