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원조 패셔니스타 권상우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7일 오전, 배우 권상우는 프랑스 프레스티지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의 2014년 FW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른 아침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배우 권상우는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로 공항 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집중 시켰다.

권상우는 다가오는 봄을 알리듯 라코스테 특유의 경쾌한 그린 컬러톤 트렌치 코트에 네이비 팬츠와 심플한 디자인의 슈즈를 매치해 감각있는 스타일을 돋보였다.

시크포스를 발산한 권상우의 공항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톱배우 지존, 우월 유전자 타고났네”, “그냥 걸어도 화보!”, “남성들의 워너비 몸매 권상우, 그린색 아우터도 잘 소화하네” 등 그의 패션에 대한 부러움과 함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배우 권상우는 오는 8일(현지시간), 라코스테가 선보이는 2014 FW 컬렉션 참석과 함께 뉴욕에서의 순간을 담은 화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