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가 대우건설, KCC건설, 우미건설, 대방건설, 반도건설 등 건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대형·중견 건설사들이 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은 기업대학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대우건설(www.daewooenc.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계약관리, 공정관리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분야 경력요건을 갖춘 자로서 영어회화 능숙자, 해외현장 근무 가능자 이어야 한다.

KCC건설(www.kccworld.net)이 영업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개발, 주택영업, 분양, 재개발, 재건축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학과(부동산, 상경계열) 기졸업자로서 건설사 개발/주택영업/분양/재개발/재건축 분야 4년 이상 경력자 이어야 한다.

우미건설(www.woomi.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소장, 건축, 전기, 설비, 마케팅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축, 전기, 설비 분야 지원자격은 현장경력 5년 이상, 해당자격증 소지자 이어야 한다.

대방건설(www.dbcons.co.kr)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공무, 전기, 설비, 정보통신공사, CS팀, 안전관리,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구조설계, 설계, 경영지원(기획감사), CS팀(콜센터)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인재채용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반도건설(www.bando.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사업, 회계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주택사업 분야 우대조건은 경공매, 부동산컨설팅 관련 업무 유경험자, 공인중개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부동산중개업소 네트워크 보유자 등이며, 회계분야는 2년제 대학 졸업 이상, 건설사 회계업무 3년 이상 근무자 이어야 한다.

임광토건(www.limkwang.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관리, 기계설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대졸이상자로써 해당 부문 전공자, 해당 자격증 소지자, 안전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며 기타 자세한 응시자격은 모집요강 참조.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www.kunwoneng.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구조기술사, 현장단장, 설계관리, 원가관리 등이며 제출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는 18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부문별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요강 참조.

동인종합건설(www.dong-in.co.kr)이 경력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건축영업, 건축시공, 토목시공, 전기, 안전 등이며 신입직은 건축직에 한해 뽑는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education.hdec.co.kr/)이 기업대학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플랜트품질, Global HSE 등은 6개월 모집과정이며 건설BIM, 건설공정관리, 건설기계정비, 플랜트배관, 플랜트전기계장 등의 모집학과는 1년 과정이다. 지원자격은 일반인 구직자, 재학생은 대학(대학교) 2015년 2월, 8월 졸업예정자(월~금요일 수업이 가능한 학생)이다. 플랜트관련학과, 관련자격증취득자, 어학능력우수자는 우대한다. 8월 18일까지 현대건설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입학문의 02-841-5271~2(교육기획팀)

이밖에 한진중공업(18일까지), 삼호(17일까지), 삼환까뮤(채용시까지), 포스코엔지니어링(17일까지), 명가엔지니어링(18일까지), 사우디 아람코(이엔지잡, 25일까지), 지평건설(채용시까지), 우성건영(20일까지), 온누리종합건설(채용시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31일까지), 영도건설산업(31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