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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알바 구직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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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5  1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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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여름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찾으려는 구직자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이와 관련해 여름알바를 찾기 위해 나선 구직자들이 눈여겨 봐야 할 유의사항들이 있다.

■ 공고 살펴볼 때 주의해야 할 문구는?

알바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살펴볼 때 반드시 조심해야 할 문구가 있다. ‘고소득’, ‘쉽게 돈벌기’와 같이 구직자를 현혹시키는 말투를 사용하는 채용공고는 일단 피해야 한다.

또한 ‘일단 지원’, ‘일단 연락주세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등과 같이 구체적인 업무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경우에도 의심의 소지가 많다.

특히 기업명이나 사무실의 연락처, 주소 등 기업의 중요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았거나 담당자의 연락처로 특정 SNS 아이디 등 쉽게 바꿀 수 있는 연락처만 알려주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면접 보기 전 '면접 장소·근무 장소' 꼭 확인하세요

면접을 보기 전에는 면접 장소 및 근무 장소에 대해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근무 장소와 면접 장소가 상이한 경우, 또는 면접시 면접 장소로 바로 부르지 않고 중간 기점이나 특정 장소로 불러내는 경우 다단계 회사들의 전형적인 수법으로, 절대 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로드뷰 서비스 등을 이용해 지도상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도 좋다.

또한 지원서 제출 후 면접 과정에서 통장 원본 및 사본, 도장, 입출금 및 체크카드 등 구직자의 개인신용 정보와 관련한 내용을 요구하거나 특정 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 이를 통한 범죄행위 및 금전적 이득 취득이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근무시작 전 점검해야 할 것은?

근무 시작 전 한번 더 점검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불법 업무’의 유혹. 서빙 및 환전 업무 등 사행성 게임장 알바나 구직자 명의의 현금 카드나 통장 제공, 현금 인출책 업무 등 법에 저촉되는 업무를 하는 경우 단순 고용관계였다고 하더라도 법적 처벌 대상이 되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불법 업무는 아니지만 게임사이트에 쿠폰을 입력하거나, 가입비나 소개비, 보증금 등의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취업사기에 연루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밖에도 공고 내용과 다른 근무조건이나 급여 내용 등에 대해서도 사전에 서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짚고 넘어가야 한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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