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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세모녀 사건'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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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05  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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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발생한 서울시 송파구 세 모녀사망사건과 관련해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3월 한 달 간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일제조사기간을 운영한다.

조사기간 동안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각지대를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보험료체납자, 단전·단수가구, 쪽방지역, 최근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가구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발굴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 등 공공·민간 지원으로 연계하며, 복지서비스 신청 후 탈락자에 대해 특별관리를 통해 급여결정의 정확성 재검토, 공적지원 외 민간후원 연계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이의신청 등 재심절차도 보다 내실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접촉이 많은 통·반장, 독거노인돌보미 등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지역사회 차원의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형표 장관은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 드리는 임무를 총괄하고 있는 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복지담당공무원, 민간복지관계자·지역사회에서도 이웃들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지 않도록 함께 발굴하고 찾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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