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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위안부 총책은 박정희" 친일파 허위영상 파문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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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8  00: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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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해당영상캡처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최근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이 미국 위안부 총책이었다는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17일 일부 매체에 따르면 성교육 등을 하는 단체인 부부핵교의 교장 황주성씨는 친일파 미국인이 영상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돈을 받고 '미군 위안부'를 관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 교장은 "국가정보원은 물론 청와대, 안전행정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인터넷사이트 관련 정부처는 아직도 이 사이트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상을 올린 장본인은 미국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동상도 모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교장은 "일본인과 함께 위안부 동상에 다가가 일장기와 전범기를 동상의 손에 쥐어주는가 하면 위안부를 성추행, 성희롱하는 장면까지 유투브에 담아 유포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이어 황 교장은 정부의 관리가 허술하다며 "이 참에 유투브를 비롯한 각종 외국사이트를 감시하는 부서를 대통령 직속기관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황 교장은 부부핵교 사이트 회원 7만여명에게 영상 삭제를 위한 사이버 항의 운동을 요구한 바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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