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MBC '미스코리아'가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9일 MBC '미스 코리아' 8회의 전국가구 시청률은 8.5%로 지난 7회보다 1.6%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역시 상승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시청률은 22.9%로 지난 회보다 0.8%P 상승했다.

아직까지 SBS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가 독보적인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8회에서 두 수목드라마간 격차는 14.4%로 지난 7회의 시청률 차이 15.2%보다 0.8%P 좁혀졌다.

한편 '미스코리아'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여자 50대(6.5%)였으며, '별에서 온 그대'는 여자 40대(23.4%)가 주 시청자층으로, 서로 다른 연령대의 시청자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