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 5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1.0%로 새해 첫날부터 20% 벽을 돌파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의 전작 드라마 '상속자들'이 20% 벽을 돌파한 것은 16회 방송(20.2%)였으나 '별에서 온 그대'는 11회나 빠른 5회 만에 20% 벽을 돌파했다.

또한 전국 시청률 21.0%는 동시간대 방송한 MBC '미스코리아'(8.1%)와 KBS2 '예쁜 남자'(3.0%)와의 시청률 합계 11.1%보다도 9.9%P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에서 지난 회 대비 시청률(전국 기준)이 가장 많이 상승한 시청자 층은 남자 40대(5.5%P 상승)였으며 이어서 여자 40대(4.0%P 상승), 남자 10대(2.8%P 상승), 남자 4~9세(2.8%P 상승)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상승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