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15.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18일 전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한 SBS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5.5%로 전작 드라마 '상속자들'의 마지막 회 시청률 23.5%보다는 8.0%P 낮지만, 첫 회부터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MBC에서도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첫 회를 시작했다. '미스코리아'의 시청률은 7.6%로 전작 드라마 '메디컬 탑팀' 마지막 회 5.5%보다 2.1%P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여자 40대(16.3%)가 주 시청자 층이었으며, '미스코리아'는 여자 50대(5.5%)가 가장 많이 시청해 두 수목드라마가 다른 연령대의 여자 주 시청자 층을 가지며 첫 회를 시작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