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수도권 시청률 28.2%로 1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SBS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 6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2.8%로 지난 회보다 1.8%p 상승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시청률은 28.2%까지 상승해 이날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작 드라마 '상속자들'의 마지막 회 시청률 27.9%를 넘어서며 30% 벽에까지 바짝 근접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이날 시청률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미스코리아' (10.2%)와 KBS2 '예쁜 남자' (3.0%)와의 시청률 합계 13.2%보다도 두 배 이상 높은 것이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의 이날 여자 40대 시청률은 무려 26.9%까지 상승했으며, 여자 50대(19.3%), 여자 10대(18.8%) 시청자 층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