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가 MHL포트를 비롯해 다양한 입력이 가능한 9.7형 방식 휴대용 모니터 'M9 IPS LED Lite(M9 Lit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9 Lite는 기존 미니모니터에서 사용하던 USB를 통한 신호 입력방식을 HDMI, MHL로 개선해 PC 연결시 CPU의 부담을 줄여 빠른 화면처리 및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1024 x 768의 HD해상도를 지원해 서브모니터로 적합하다. 고음질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사운드 출력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M9 Lite에 MHL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T맵 등 네비게이션 앱을 대형화면으로 사용 가능하며, 비디오 입력포트를 연결하면 후방카메라 모니터로 쓸 수 있어 활용범위가 넓다. 최근 DSLR의 영상 확인용 모니터로 DIY하는 수요도 늘고 있어 활용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MHL, HDMI, 사운드입출력, 비디오 입력단자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췄다. 내장된 액자형 스탠드는 책상위에서 서브모니터나 전자액자로 사용 시 편하게 고정할 수 있다.

아치바코리아는 M9 Lite 출시를 기념해 8월 8일부터 한달 동안 20%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