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가 CCFL을 LED광원으로 대체해 발열은 줄이고 밝기는 개선된 '심미안 QH300-IPSMS 엣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CCFL을 사용하던 30형 제품의 광원을 LED로 바꿔 빛을 균일하게 배분해준다. 발열은 낮아져 제품 수명은 길어지고, 장시간 사용해도 안정성이 높다.

심미안 QH300-IPSMS 엣지는 신형 30형 AH-IPS패널을 탑재해 시야각을 넓혔고, 색재현률을 높인 제품이다. 2,560x1,6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3개 이상의 웹브라우져을 띄워 멀티 작업에도 겹치는 부분이 없다.

또한 엘리베이션 기능을 갖춘 피벗 스탠드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높낮이 및 각도조절이 편해 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는 전문가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의 모니터 활용범위를 넓혀준다. 90도 피벗 기능 외에도 스위블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 각도로 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178도의 광시야각 안티글래어 패널을 적용해 소비자가 볼 수 있는 각도에서 색의 왜곡을 없앴다. 잔상을 최소화한 6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화면 전환이 빠른 동영상이나 게임에서 잔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사운드 인/아웃 포트를 제공해 모니터에 스피커, 헤드셋 이어폰 등도 편리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HDMI Ver1.4a 포트, 듀얼링크DVI, D-SUB 입력 포트를 갖춰 셋톱박스를 비롯해 주변기기 연결이 쉽다.

LED광원을 사용해 배젤의 두께가 두배 이상 줄었다. 알루미늄 재질의 배젤은 열 발산 효과가 있어 내부의 열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제품에 비해 장시간 사용해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