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엑스지온와이어리스(대표 장석우)가 휴대용 보조 배터리 '슬리미 파워 3000·솔라 파워 5000'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슬리미 파워 3000' 배터리팩은 3,000mAh의 용량에 8.8mm의 슬림한 두께와 73g의 초경량화를 구현한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기본 구성품으로 마이크로5핀 케이블, 애플용 30핀 어댑터와 애플용 8핀 라이트닝 어댑터가 포함돼 애플 기기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내장형 리튬 보호보드와 합선, 과충전 및 고온 보호기능이 탑재돼 안전성도 뛰어나다.

'솔라 파워 5000'은 전면의 모노 크리스탈 실리콘 패널로 태양열 충전과 USB로 충전이 가능한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다. 혁신적인 디자인에 2개의 출력포트를 적용해 2가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내장형 리튬 보호보드와 합선, 과충전 및 고온 보호기능이 탑재돼 안전성도 갖췄다.

장석우 엑스지온 대표는 “올해 초 5,000mAh 슬림 배터리 출시에 이어 이번에 3,000mAh 배터리와 5,000mAh 태양열 배터리를 출시했다"며 "배터리 제품군의 라인업을 구축해 가고 있으며 조만간 10,000mAh 이상의 초대용량 배터리를 출시해 배터리 전문 업체로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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