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1채널 블랙박스가 갖춰야 할 주요 기능들을 강화한 ‘파인뷰 PROII’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인뷰 PRO II’는 파인뷰 PRO FULL-HD의 모든 기능에 고휘도 시큐리티 LED를 추가하고 영상 프레임 수를 높인 블랙박스다. 고휘도 시큐리티 LED가 추가돼 야간 녹화 영상의 품질이 높아졌고, 영상 프레임 수가 증가돼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지원한다.

‘파인뷰 PROⅡ’는 Sony Exmor CMOS Sensor와 파인디지털 화질튜닝 기술이 집약돼 뛰어난 주야간 화질과 넓은 화각을 제공한다. 1920x1080p 24프레임 모드의 화질을 지원하며 1280x720, 960x540 quarter HD 선택 등 다양한 녹화해상도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촬영화각은 왜곡없는 수평화각(119도) 지원으로 사고발생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영상저장 장치인 메모리카드의 경우, 파인디지털의 엄격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친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채택해 보다 안정적인 저장을 구현했으며, PC에서 확인 시 파인뷰 전용뷰어를 통해 운행지역 확인 및 녹화영상의 부분확대와 영상보정이 가능하다.

특히, 월등히 낮은 국내 최저 소비전력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차량 배터리 영향을 최소화했고, 블랙박스 입력 전압을 기존 ‘PRO FULL-HD’와 동일한 5V로 유지하면서 블랙박스 발열을 최소화했다. 디자인도 변화를 가미해 보다 세련되고 유려한 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인뷰 PROⅡ’은 PROII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Micro SDHC Card(16GB) 등의 기본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15만 5천원이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박사는 “파인뷰 PROⅡ는 최고의 화질과 부드러운 영상, 차량 안전을 위한 기능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최고급 블랙박스”라며 “보편화된 블랙박스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고민 해결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