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사진영상축제인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늘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 캐논, 니콘, 세기P&C, 소니 등 우리나라를 비롯한 21개국 197개 업체가 참가해 30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한, 국내외 업체들이 사진, 영상기기 관련 신제품을 대거 출품하며, 5가지의 동시개최행사를 통해 사진·영상 촬영, 인화 및 각종 주변기기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각 브랜드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트렌디한 사진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P&I DSLR Movie Zone, Photo&Travel 특별관, Temple Stay 사진전, Photo&Optics 기획전, P&I Photo Studio, 꿈꾸는 카메라 특별전, P&I PHOTO BOOK Fair, 2013 봄사진촬영 대회수상작전시, P&I 2013 세미나, DSLR Movie Zone 세미나, SEOUL PHOTO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P&I DSLR Movie Zone에서는 DSLR에 탑재된 동영상 기능을 활용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고, 액세사리 장비는 물론 편집 프로그램, 색 보정 툴, 최신 카메라 등 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필요한 모든 장비를 선보인다.

DSLR 30대를 활용한 타임 슬라이스 시스템을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운용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돼 제작 노하우 비하인드 스토리, 촬영 팁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P&I 2013 세미나에서는 사진문화, 촬영기술, 영상편집, 사진 영상활용 비즈니스 등 사진과 이미지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한 세미나들이 진행된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