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여행박사가 가족끼리 뭉쳐서 가격은 더 내리고 갖가지 혜택은 더 쏠쏠하게 개선한 ‘남태평양 특별 가족여행’ 상품을 출시해 괌과 사이판을 한층 가볍게 다녀올 수 있게 됐다.

12살 이하 자녀가 있다면 5만5000원만 추가하면 엄마와 아빠, 아이 한 명의 가족이 럭셔리한 요트를 타고나가 야생 돌고래를 만나고 스노클링, 호핑투어를 만끽하는 40만원 상당의 밀레미엄 크루즈 투어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괌 PIC 3박 4일은 아동 1명 포함 3인 가족이 제주항공 왕복, 유류세를 제외하고 총 255만 9000원이 든다.

사이판 PIC는 만 5세 미만의 영아를 위한 시원한 실내 놀이터 ‘키즈 라운지’를 신설했는데 이런 아이디어 하나가 가족여행객들이 왜 사이판 PIC를 찾는지 짐작하게 한다. 해양스포츠 천국 마나가하섬 투어가 제공되는 사이판 PIC 상품은 아동 1명 포함 3인 가족이 아시아나항공 왕복, 유류세 별도 금액이 234만9000원으로 30만원 상당이 절약할 수 있다.

24개월 미만의 아기가 있는 집은 15만원이 절약되는 아웃리거 괌 리조트 상품을 추천한다. 이곳은 괌을 대표하는 투몬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쇼핑거리도 가까워서 일석이조다. 닛산 큐브 렌터카 일일 무료 이용권과 방수 기저귀, 아발론 안전 튜브 등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3월말까지 진행하는 ‘우리 아이 첫 여권 이벤트’에 응모하면 롯데면세점 5만원 선불카드도 챙길 수 있다. 3박 4일 173만8000원. (24개월 미만 아기 포함 3인 가족 총금액, 제주항공 왕복, 유류세 별도)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