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가루다항공이 호주 방문을 계획하는 학생들을 위한 ‘호주학생 요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 항공료는 100만원부터,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99만2천원부터 제공된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이코노미 좌석에 해당된다.

학생 요금에 추가되는 서비스로는 무료 수하물 40kg, 경유지체류 1회 무료,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이다. 사용 조건은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재학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데와라이 가루다항공 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호주 구간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주 여행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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