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중구 충정로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인터파크 이상규 사장(사진 왼쪽)과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사진 오른쪽)이 상호 업무협력 강화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는 모습.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인터파크가 NH농협카드와 15일 서울 중구 충정로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인터파크 이상규 사장,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 강화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와 NH농협카드는 이번 MOU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니즈에 부합한 프로모션 확대, 양사의 회원 유치 채널 확대, 차별화된 제휴카드 출시를 통한 전략적 업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양사는 항공권 할인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휴카드를 연내 개발하고, 전국 5,800여 NH농협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양사 제휴의 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은 “우수한 고객 기반 및 전국적인 영업망을 보유한 NH농협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쇼핑, 투어, 도서 및 티켓 각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터파크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