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9회 해킹방지워크샵을 오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

해킹방지워크샵은 정보보호 실무 담당자의 시각으로 올해 정보보호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미래 신규위협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은 정보보호의 경제성, 정보보호 DIY, 정보보호 길라잡이, 정보보호 R&D성과발표, 정보보호 메가트렌드, 침해사고 예방/탐지/대응, 신규 사이버 위협(Emerging Threat), 우수 정보보호 솔루션 소개 등 8개의 세션에서 총 23개의 발표와 3개의 패널토의가 진행되어, 역대 최대 규모의 논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해킹방지워크샵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정보보호의 축제인 ‘K-ICT 시큐리티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페스티벌에서는 정보보호 창작공모전, 해킹방어대회,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 정보보호 스타트업 창업지원 ‘K-스타트업 시큐리티’ 등 국가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