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한라마이스터(대표 박윤수)가 풀HD급 카메라로 고화질 영상 녹화는 물론 3.7형 고해상도 터치 LCD 탑재로 사고 즉시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2채널 ‘만도 블랙박스 BF10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만도 BF100’은 블랙박스의 핵심적인 기능인 선명한 영상 녹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방 풀HD급 카메라와 고성능 소니 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동시에 탑재했으며 후방에서 발생하는 사고 상황에서도 상대 차량 번호판이나 사고 과정까지 놓치지 않고 또렷하게 녹화할 수 있도록 HD급 후방 카메라를 적용했다.

또한 끊김 없는 고화질의 영상 녹화가 진행되는 만큼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인 영상처리를 위해 Cortex A8 코어 CPU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터치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을 위해 3.7형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LCD는 일반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800x400 픽셀의 고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400cd/m2의 고휘도∙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는 물론 주∙야간 어느 상황에도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소 10시간 이상 끊기지 않고 녹화되는 ‘장기주차 녹화’ 기능도 제공된다.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움직임이 없는 녹화대기상태에서 연속으로 약 10시간 이상의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등의 기능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영상을 빠짐없이 녹화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풀HD 고해상도 영상 저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대 32GB까지 메모리카드 지원이 가능하며 메모리 자동 관리 기능을 통해 주기적인 포맷 알림으로 포맷이 되지 않아 영상 저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했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