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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봉협상 ‘동결-삭감’ 40%...평균 4% 인상연봉 삭감되면 75%, 인상돼도 63.2% 이직 희망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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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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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30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연봉 협상’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직장인 연봉협상 결과 60%가 인상됐고, 38%가 동결, 2%가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상 전후 연봉은 인상 전 평균 3,420만원, 인상 후 평균 3,557만원으로. 평균 인상액은 137만원됐으며, 약 4%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직장인 6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봉협상 결과, 17년 대비 18년 연봉에 대해 인상된 비율이 80.1%, 동결 16.2%, 삭감 3.7%로 집계된 바 있다. 지난해 평균 인상률은 8.9%로 올해는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

연봉협상 직후 이직을 희망하거나 이직 준비를 본격화할 의향이 있는지 물은 결과, 66%가 ‘그렇다’고 답했다. 협상 후 이직 희망 의사를 내비친 응답군은 중견기업(70.1%) > 중소기업(66.3%)> 대기업(59.2%) 순으로 집계됐다.

직급별로는 대리급(68.7%), 사원-주임급(67.7%) 비율이 차장급(55.6%), 부장급(50.0%)보다 높았고, 연차별로는 7~9년차(68.0%), 1~3년차(67.7%), 4~6년차(66.8%) 순으로 나타났다.

연봉이 삭감된 경우 75.0%, 동결된 경우 70.6% 이직하겠다고 밝혔고, 인상됐음에도 이직을 희망한 비율은 63.2%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9년 2월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크루트 회원 1,510명 중 직장인 회원 1,303명의 응답을 참고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2%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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