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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해 이직 계획자 44% "동종업계 경쟁사行"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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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4  13: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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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올해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 5명 중 2명은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 495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결심한 이유를 물은 결과 ‘연봉을 높이기 위해’라는 답변이 37.2%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 ‘역량 향상과 경력관리를 위해(23.0%)’, ‘재직 중인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낮아서(21.0%)’,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를 하고 있어서(20.8%)’, ‘지금이 아니면 이직 시기를 놓칠 것 같아서(19.6%)’ 등도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주요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직장인들은 올해 이직 성공까지 ‘1~3달 미만(47.9%)’, ‘3~6달 미만(30.5%)’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로 어떤 기업으로 이직할 계획인지’란 질문에는 ‘동종업계-경쟁사’로 이직을 계획 중이라는 답변이 43.8%로 집계됐다. ‘동종업계-경쟁사’ 이직을 계획 중이라는 답변은 주임·대리급이 50.9%로 가장 많았고, 과장급 이상 역시 50.0%로 2명 중 1명 꼴이었다. 반면 사원급 직장인들의 경우, 37.4%만이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을 계획한다고 답해 그 비율이 가장 낮았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사원급 직장인들의 경우 주임·대리급, 과장급 이상 직장인들에 비해 관련 업계 노하우와 인프라가 적은 편”이라고 말하며 “이에 동종 업계부터 타 업계까지 비교적 폭 넓게 이직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직장인 57%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전략이 있다고 답했다. 전 직급에서 성공전략 1위로 ‘업무경험 등 차별성을 적극 어필’한다는 답변이 꼽힌 가운데 2위부터 순위가 달랐다. 사원급과 과장급 이상 직급에서는 ‘맞지 않는 경력을 일부 포기한다(사원급 27.9%, 과장급 이상 32.5%)’는 답변이 2위에 올랐다. 반면 주임·대리급 직장인 그룹에서는 성공적인 이직 전략 2위에 ‘경쟁사 등 관련업계에 지원한다(39.6%)’가 선정됐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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