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다섯시삼십분(대표 정상화·천영진) 원룸 이사서비스앱 ‘짐카’가 이삿짐 운반을 담당하는 ‘짐맨’ 00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짐맨'은 열정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기본 풀타임 짐맨 △주말 파트타임 짐맨 △짐맨 매니저 등으로 상시 채용할 예정이다.

주 5일 근무하는 풀타임 짐맨에게는 최저임금의 2배에 달하는 월 16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며, 6개월 이상 근무 시 월급 외 180만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제공한다.

주말 파트타임 짐맨의 기본 월급은 90만원으로, 학생이나 직장인도 주말을 활용해 근무할 수 있다. 매니저급 짐맨에게는 짐카 및 유류비를 전액 지원하며, 지방 거주자를 위한 숙소도 제공한다.

짐카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이사비용 견적 확인과 예약 및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으로, 엔젤투자사 빅뱅엔젤스의 투자에 이어 SK 행복나눔재단 ‘세상 임팩트 투자’ 공모전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상화 다섯시삼십분 공동대표는 “짐맨 활동은 스타트업을 몸소 체험하고 노력 여하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성실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짐카 블로그(blog.zimca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help@zimcar.kr)로 받는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