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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왜 이러나"...벤츠·미쓰비시·BMW 등 171대 리콜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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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4  1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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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300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룸 내부에 부착된 고무 실링의 일부가 떨어져 엔진 고온부위에 접촉될 경우 화재 위험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작된 E300 2대, E300 4MATIC 39대, CLS400 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9월 14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고무실링 점검 및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제작한 이클립스 승용자동차의 경우 ABS 제어장치(유압모듈레이터) 부식으로 인해 제동성능이 저하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9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작된 이클립스 승용자동차 12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9월 18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액 및 유압모듈레이터 점검 후 교환 )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650 GS 이륜자동차의 경우 엔진 ECU(전자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엔진 공회전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3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제작된 G650 GS 이륜자동차 9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9월 18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엔진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흡기장치 점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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