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겜블릭(대표 박정준)이 대만, 홍콩, 마카오지역 서비스를 위해 대만 퍼블리셔인 ‘Gbomb Games’와 모바일 액션RPG ‘가문: 드래곤의부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문: 드래곤의부활’은 기존 길드전을 한 단계 발전시킨 15대 15 가문대전이 특징인 3D 액션RPG게임으로 전략적 덱구성을 통한 전투플레이가 특징이다.

지난해 네이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서비스했으며 출시 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 2월에는 가문대전 중 ‘가문자원전’을 오픈했으며 3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게임에 선정됐다. 현재는 아프리카TV 플랫폼에 커스터마이징 된 ‘가문 for AfreecaTV’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Gbomb Games는 작년에 설립된 신생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 메이플스토리, 아바 등 40여개 이상의 퍼블리싱 경험자들과 10년이상 대만과 홍콩 등지 온라인게임의 성공적인 퍼블리싱 운영 경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됐다. 주요 서비스 권역은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올해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박정준 대표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하고 있는 Gbomb Games와 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대만 게임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겜블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가문: 드래곤의 부활은 구글,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게임 소개 동영상은 유튜브(youtu.be/Dw2Yc7aJRB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