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suprema.co.kr, 094840)가 이란에 위치한 중동지역 지하철운영기업 TUSROC(Tehran Urban and Suburban Railway Operation Company)가 발주한 근태관리 얼굴인식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얼굴인식 제품 FaceStation(페이스스테이션) 150대와 관리 소프트웨어인 BioStar(바이오스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된 FaceStation은 슈프리마 고유의 얼굴인식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4.3인치의 터치스크린 LCD를 갖춘 IP 네트워크형 출입근태 단말기다. 최대 1:1,000 인증을 1초 이내에 수행하며,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비디오폰 기능도 갖추고 있다.

BioStar 소프트웨어는 슈프리마의 고성능 IP 단말기를 손쉽게 설치/설정하고,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갖춘 근태 및 출입통제용 통합 관리 플랫폼 소프트웨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얼굴인식 시장은 2019년까지 25.7%의 연평균성장률(CAGR)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슈프리마는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USROC는 이란에 본사를 둔 중동지역 최초의 지하철 운영 사업 기업으로서 지하철 및 시설, 노선 서비스 및 시스템 관리 등을 포함하는 지하철 운영에 관한 통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