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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엑스아이, 시스템본체 물리보안제품 개발데이터유출 봉쇄와 함께 시스템본체 보안 병행 "보안레벨 크게 개선"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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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4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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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데이터 입출력 포트를 통한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물리보안제품에 이어, 시스템 정보통신기반시설과 연구소, 금융기관 등 주요 설비 전산시스템의 본체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본체 물리보안제품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 comxi.co.kr) 는 PC나 스토리지 본체를 봉쇄해 내부인이나 침입자가 귀중한 전산설비와 정보기기를 임의로 훼손하거나 절취할 수 없도록 지원한 신개념 시스템본체 물리보안제품 '스마트키퍼-PC락'을 개발, 2월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PC나 서버, 스토리지시스템, 자동화 컨트롤박스 등에 구멍을 내거나 손상을 입히지 않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침입자가 귀중한 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나 메모리디스크(SSD) 등을 빼돌리거나 고가의 서버 메모리, 그래픽카드, 백업장치, CPU 등을 훔칠 수 없도록 특수개발된 전용키를 사용해야만 시스템본체 케이스를 개폐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PC락은 침입자가 강제로 파손하기 힘든 강력한 소재로 몸체를 구성했으며,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제작한 특수잠금장치와 전용키를 사용해 시중에 유통중인 일반 키로는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없도록 했다. 또 길이 2m 두께 2.4mm의 도난방지용 강철 와이어를 옵션으로 제공해 아예 본체를 통째로 빼돌리는 것을 원천 방지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버나 스토리지 부품을 빼돌리거나 아예 통째로 훔쳐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서버 본체나 주요 PC의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도난당하는 경우 사내 그룹웨어, 인트라넷이 먹통이 되거나 시급을 다투는 업무추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컴엑스아이는 지난해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최근 제품 양산에 돌입해 2월초부터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정부기관, 정보기관, 군부대, 대기업 연구소, 금융기관 등을 중심으로 제품을 집중 공급하고, 4월부터는 PC나 주변기기 도난이 잦은 PC방과 대학연구소, 실험실 등으로 공급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창훈 컴엑스아이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시스템본체 보안용 PC락은 정부기관과 정보통신기반시설 보안책임자들의 요청에 의해 개발된 현장요청형 제품"이라며 "데이터 입출력 포트를 봉쇄한 스마트키퍼 정보유출 차단제품과 함께, 하드디스크를 빼돌리거나 백업시스템을 통째로 훔쳐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물리보안장치 PC락을 함께 설치하면 각 기관의 보안레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엑스아이는 지난 2001년 설립한 물리보안 전문벤처로 2011년초 하드웨어융합연구소를 설립, 자체개발한 특허기술로 국내최초의 물리보안시스템 USB포트락, 스마트키퍼, 네트워크 포트락, 폐쇄락, 키보드/마우스락 등 첨단 물리보안 제품을 잇따라 상용화시켰고, 물리보안 특허와 벤처인증, ISO9001 인증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물리보안 제품시장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등 국내 최대의 물리보안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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