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카네비컴이 소음을 크게 줄인 ‘전동 후방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후방카메라는 카메라, 모터 구동, 차량 마운틴 등으로 구성되며, 차량 마운틴부에 따라 전차종에 장착이 가능하다.

카메라부는 1/3인치 41만 화소의 CMOS 센서를 적용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CCD 카메라를 능가하는 화질과 조명 정도가 낮은 저조도에서 성능을 발휘하며, 전동 후방카메라에 적합하도록 소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 구동부는 소형 DC 모터와 내부의 기어를 사용해 카메라 개폐를 위한 메커니즘을 최적화하고 구동시 소음을 최소화했다. 특히 우천 시의 오염이나 파손의 위험에 노출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행 시에는 커버를 닫고, 후진 시에만 커버를 열어 후방영상을 표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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