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놀부NBG(대표 김준영)가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에 '놀부 창업지원센터(NBG BUSINESS CENTER)'를 개관했다.

약 70평의 규모의 놀부 창업지원센터는 놀부의 27년 전통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창업'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1853명의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석률을 기록한 놀부 안전창업강의의 연장선상이라는 의미도 담았다.

놀부 창업지원센터는 요일마다 다양하게 구성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안전창업'의 꿈 실현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먼저 화요일에는 프랜차이즈 실무자들과 부동산 임대차계약, 상권분석, 점포 손익관리, 매장 인테리어 등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소규모 간담회 형식의 '창업세미나'가 진행된다.

목요일에는 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의 주도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상호소통이 가능한 '안전창업강의'가 열리며, 특히 예비창업자들의 연령, 주제, 업종별로 맞춤형 창업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금, 토요일에는 놀부 브랜드 사업설명회 및 기타 외부기관과 연계한 창업강의 및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15일에는 놀부 창업지원센터 개관을 기념해 ‘특별 안전창업강의’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창업전략 전문가 김형민 소장의 경험담을 토대로 안전창업 노하우의 비밀을 담은 책 <예비창업자는 정신차려라>와 놀부 무료 시식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그간 전문시설을 갖추지 못해 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이번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가맹점과 본사, 더 나아가 프랜차이즈 업계에 귀감이 되는 안전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