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일본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 18분쯤 북위 34도56.6분, 동경 139도29.7분 지점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규모 6.2 강진이 발생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도심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지진이 관측된 것은 처음이다. 이 지진으로 도쿄메트로는 전체 노선의 운행을 일시 중단했고 일부 민영 철도 노선의 운행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 일본은 싫지만 사람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 "일본 지진, 진짜 무서워서 못살겠다" "일본 지진, 불안해서 어떻게 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