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영화 <일대일>이 화제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2년 <피에타>로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인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영화 역사에 기념비적인 족적을 남겼다. 지난 2004년엔 <사마리아>로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감독상)을, <빈 집>으로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김기덕 감독의 이번 스무 번째 영화 <일대일>은 살인 용의자 7인과 그림자 7인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렸다.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뒤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김기덕 감독은 “사전 정보에 의지하거나 호도되지 않고,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순수하게 영화가 던지는 질문을 고민해보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일대일>의 구체적인 내용은 극비에 부쳐졌다. 영화 <일대일>은 5월 22일 개봉한다.

<일대일> 영화 정보
제 목: <일대일> (ONE ON ONE)
투자제작: ㈜김기덕필름
각본감독: 김기덕
프로듀서: 김순모
출 연: 마동석｜김영민｜이이경｜조동인｜태오｜안지혜｜김중기｜조재룡
러닝타임: 122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개 봉: 2014년 5월 22일
페이스북: facebook.com/KimKiDuk.Films
트위터: @KimKiDukFilms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