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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쉼터, 교통사고 사망자 36% 감소 '효과 뚜렷'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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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5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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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지난해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107명에서 68명으로 36% 감소하는 등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43곳이 설치된 졸음쉼터가 오는 2017년까지 220곳으로 늘어나며, 고속주행 중 졸음이 느껴질 때 10분 이내에 대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쉬어가는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13일 밝혔다.

안내표지 개선, 내비게이션 안내, 도로전광판(VMS) 홍보, 자체 UCC 제작·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쉬어가는 운전문화’ 확산으로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36% 감소하는 등 교통안전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운영거리가 짧고 도시부 통과 등으로 휴게소 설치가 어려웠던 민자도로에 민자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영업소를 활용한 쉼터를 최초 도입(13개소)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국토부는 올해는 교통량이 많으나 휴게시설이 부족한 25개 구간(고속도로 20, 국도 5)에 졸음쉼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중인 143개 구간은 화장실 확충(17→51), 안전시설 보강(9)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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