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살롱 네일 브랜드 글로리(GLORY)가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TheRAUM’에서 열린 백지애 웨딩디자이너 축하 자선 디너쇼에 오민코삽스 뷰티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민코삽스(대표 오민)는 2013 서울패션위크에서 이상봉, 루비나, 곽현주 등 스타 디자이너들의 헤어 & 메이크업 총연출을 맡은 바 있으며, 이번 디너쇼 또한 총괄 담당하여 그만의 노련한 감각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무대를 담아냈다.

오민코삽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낸 글로리역시 이번 디너쇼에 참가하여 화려한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운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글로리만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전문 에듀케이터 '아티스트 박고은'의 손길이 담긴 아트웍을 웨딩네일아트에 접목하여 기존의 무대와 달리 이색적인 네일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글로리는 디너쇼 무대에 오른 37명의 모델들에게 웨딩드레스와 어울릴만한 각각의 컨셉으로 네일아트 및 메모리(MEMORY) 젤웨어아트 시술을 진행하여 반짝이는 손 끝의 아름다움을 한 층 더 돋보이게 하였다.

글로리 관계자는 “글로리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컬렉션을 패션쇼와 접목하여 선보이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