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엑타코가 백패킹족에게 유용한 휴대용 보조배터리 ‘일렉푸드 이지17700’를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7,700mAh 용량의 삼성 SDI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등 각종 휴대용 IT 기기를 어디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어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2,100mAh의 고출력으로 아답터 충전보다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해 충전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2가지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도록 2개의 USB출력포트를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제품 상단에 위치한 4개의 LED램프를 통해 보조배터르의 잔량과 재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지 17700은 7월 15일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론칭 기념 행사가 진행되며, 소비자 가격은 5만9,800원이다.

엑타코 관계자는 “이지17700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대용량으로 설계됐다”며 “잦은 출장이나 야외 활동시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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