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배우 이준기가 중국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2월 전역 후 중화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를 개설 후 팔로워 500만 명을 돌파 했다.

24일 오전 이준기는 웨이보를 통해 “군사력(팔로워)이 결국 500만 명을 돌파했어요~ 축하,축하, 정말 기뻐요. 엄청난 규모에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어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개설 당시에도 2개월만에 100만 명의 팔로워가 생겼고 최단기간 2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군 입대 전부터 중화권 스타로 자리매김 했던 이준기의 인기는 제대 후 한층 더 뜨거워진 열기를 보여 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500만 명 돌파에 대해 “많은 팬 분들이 좋아 해주셔서 기쁘다”며 “이준기는 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꾸준히 생각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팬들의 안부를 물으며 진솔하게 교감을 나누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준기의 5백만 팔로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에서도 인기 많네요.”,“정말 대단한 기록이네요”, “이준기 드라마 기대할게요” ,“진정한 한류스타 답네”등의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MBC 수목 드라마 ‘투윅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